[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1일 영국 런던 소재 랜드마크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지 주최 시상식에서 총 13회째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세계 163개국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지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파이낸스지 주관 하에 업계 애널리스트, 기업 임원, 기술 전문가의 의견 및 글로벌파이낸스지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반영했다.
외환은행은 거래량, 글로벌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및 혁신적 기술의 5개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금년 수상을 포함해 총 13회째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외환은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공인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