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투자분석사 과정 개설

입력 : 2014-01-23 오전 10:47:3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분석사, 애널리스트 등 조사분석인력의 분석실무 능력을 배양하여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금융투자분석사 과정을 개설한다. 
 
본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금융투자상품·기업가치에 대한 심층 분석 및 평가방법을 이해하고 수익예상 회계 등의 핵심스킬, 프로그램 데이터 마이닝 등을 학습하여 금융투자분석에 직접 응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베스트·시니어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실무 핵심 노하우를 전달하고, 그룹 프로젝트 및 보고서 작성·발표 등 참여형 학습을 통하여 수료 후 금융투자분석사로서 바로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21일부터 4월26일까지 총 12일간 70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회원사에 재직중인 조사분석인력(RA) 중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은 자, 회원사 신입사원 또는 중견직원 중 조사분석 관련 업무를 수행(예정)하고 있으며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한다.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소지자는 수강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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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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