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씨젠이 하반기부터 대규모 글로벌 기업 간 사업(B2B)이 구체화될 것이란 전망에 나흘만에 반등했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씨젠(096530)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300원(2.21%) 오른 6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상반기 중에는 다국적 분자진단업체와 인체테스트 기술이전과 주문자 상표 부착품(OEM) 계약 가능성이 있고, 하반기에는 대형 제약사와의 신약개발 동반 진단 제휴도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인체테스트 기술 이전의 경우 글로벌 분자진단업계 상위사들과 진행 중"이라며 "계약이 성사되면 씨젠이 보유하고 있는 TOCE(Realtime Hi-Multiplex) 기술이 글로벌 기술표준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