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8일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51포인트(0.13%) 오른 1912.8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째 순매도하며 1462억원을 내다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4억원, 673억원의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3% 넘는 강세다. 자동차주 선전에 따라 운송장비업종도 1% 넘게 올랐고 전기가스, 의약품, 유통, 화학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업종이 1% 넘게 하락했고 증권, 전기전자, 섬유의복, 금융업종도 약세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 늘어난 16조6021억원, 영업이익은 16.2% 증가한 2조111억원을 달성하며 양호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현재 3%대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64포인트(-0.13%) 하락한 506.87을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