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3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62포인트(0.66%) 오른 1929.55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438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160억원 매도 우위다. 적극적인 매도 확대보다는 관망 성향이 짙다. 개인도 325억원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22억원이 출회되고 있지만 비차익에서 337억원 순매수가 유입되며 총 314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금융주들이 강세다. 보험, 은행, 금융 순으로 상승폭이 큰 상황이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은 0.05% 조정받으며 소외된 양상이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고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5포인트(0.93%) 오른 514.04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