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신한명품 세이프알파 ETF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명품 세이프 알파 ETF랩'은 위험이 고위험자산보다 작고, 기대수익은 시중금리+α를 노려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RP 등 안전자산 운용을 통해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이를 기초로 수익을 추구하되, 원금보존을 위해 체계적인 운용전략을 짰다는 설명이다.
절세효과도 높였다. 국내 상장된 ETF종목과 안전자산인 RP, MMW를 투자대상으로 해 매매차익을 남기고, ETF를 통한 매매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상품의 투명성을 보장, 투자자가 모든 매매내역과 현재 운용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위험자산 보유기간 및 보유비중 조절, 손실위험 시 운용중단, ETF 매매시 월말·월초 효과 활용등 4가지 운용 전략을 공개한다.
중도 해지도 자유로워 운용 중 당일 거래 가격으로 실시간 해지가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선취수수료 1%(최초가입시 1회) 및 운용결과에 따른 성과수수료(운용수익률이 4% 이상일 경우만 해당)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