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오스, 올해 디자인은 ‘미니멀리즘’

입력 : 2009-02-24 오후 3:58:01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LG전자가 본격적인 혼수시즌을 앞두고 미니멀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2009년형 '디오스(DIOS)' 양문형 냉장고를 대거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디오스 냉장고는 기존의 화려한 컬러에서 탈피해 화이트 그레이 등 베이직한 컬러를 기반으로, 모던하고 미니멀한 패턴과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25일 752리터급 모델 3개를 출시하고 3월 중순까지 27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오스 냉장고(모델명 R-T757GCHW)는 세계 최초로 수평 핸들타입인 ‘웨이브 핸들’을 적용해 문개폐시 손잡이를 잡을 때 기존의 수직 형태 대비 불필요한 동작과 힘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물결 곡선을 통해 그립감을 더욱 높였다고 LG측은 덧붙였다.
 
LG전자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국내외 가전 시장에 아트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아트와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디자인 성능 모든 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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