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억수로 단디' 판매용 이미지. (이미지제공=NC다이노스)
◇KIA타이거즈 탁상용 선수 캘린더 7월 앞면 및 뒷면. (이미지제공=KIA타이거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이색 상품을 내놨다. 구단의 캐릭터 이름을 활용한 상품명이 이채롭다.
NC는 구단 메인 캐릭터인 '단디'를 상품명과 디자인 등에 활용한 초콜릿 '이거 억수로 단디'를 출시했다. 유머 코드가 더해진 작명으로 화제인 이 상품은 14일까지 판매된다.
NC는 초콜릿 상품 출시와 함께 '골든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콜릿 상품 속에 숨겨진 '골든 티켓'을 찾은 행운의 구매자에게는 2014시즌 홈 개막전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이거 억수로 단디'는 밸런타인 데이 당일인 오는 14일까지 창원 마산구장 다이노스 매장과 온라인 매장(dinos.baseball365.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2014년 탁상용 선수 캘린더를 예약 판매한다.
이 캘린더에는 올 시즌 경기 일정과 함께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서재응, 이범호, 신종길, 나지완, 김진우, 이대형 등 주요선수들이 월별 모델로 등장한다.
KIA의 탁상용 캘린더는 개당 7000원에 판매(배송비 별도)된다. KIA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의 팝업창에서 구매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