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한솔제지는 10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77억원(개별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693억원으로 무려 300% 늘었다. 다만 7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액(연결기준)은 1조9765억, 영업이익은 1332억원, 당기순이익은 79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3%, 영업이익은 14.4%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이 반영되면서 65.2%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