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지주사 코오롱 등 코오롱 그룹주들이 동반 약세 출발했다.
전일 오후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행사가 열리고 있던 경주 마우나 리조트가 붕괴해 대학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등 10명이 숨졌다.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라는 여론이 형성되며 코오롱 그룹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지주사 코오롱이 관계 있는 것이지 코오롱글로벌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펀더멘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