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U+ Box’에 스마트폰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인 ‘스마트폰 백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스마트폰을 바꾸더라도 이전의 데이터를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옮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U+Box'에 스마트폰을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인 '스마트폰 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 백업 서비스는 U+Box에서 스마트폰의 사진, 음악, 문자메시지, 애플리케이션, 주소록 등을 백업하고 필요할 때 다시 복원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통화 목록, 문자메시지, 음악, 애플리케이션 등도 한 번에 백업·복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데이터 정기백업 설정'기능을 통해 7일, 15일, 30일 간격으로 모든 데이터를 자동 백업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통신사 관계없이 U+Box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U+스토어에서 U+ Box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