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세로 나서자 지수도 답답한 흐름이다. 코스피는 1940선을 밑돌며 횡보장세다.
18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9.46포인트(-0.49%) 내린 1936.90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9억원, 388억원 팔고 있고, 개인은 홀로 1198억원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975계약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는 3억원 유입되고 있지만 비차익거래에서 908억원 출회되며 총 90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이 상승폭을 키우며 1.12% 탄력받고 있다. 의약, 통신, 운수창고, 의료정밀 등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는 자동차와 조선주의 부진으로 1.08% 밀리고 있고, 화학, 증권, 섬유의복 등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49포인트(0.29%) 오른 523.49포인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