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해외공략 본격화로 턴어라운드 기대..'↑'

입력 : 2014-02-18 오후 1:06:26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위메이드(112040)가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1400원(3.15%) 오른 4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에 대해 "신규 게임 출시와 해외 시장 공략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아이언슬램'과 '아크스피어', '천랑' 등 기대했던 게임들이 1분기 말부터 출시되고, 2분기에는 '윈드러너2'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최근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의 후속게임 또한 흥행에 성공하고 있고,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상용화도 2분기에 예정돼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온라인게임 '창천2'와 '로스트사가'가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고 모바일 게임도 중국 시장에 다수 나올 것"이라며 "'아이언슬램'도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공략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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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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