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일본에서 팬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엑소의 일본 팬미팅 이벤트에 1회 공연이 추가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4월 개최되는 엑소의 일본 첫 이벤트에 1회 공연이 추가됐다. 이번 이벤트는 총 10만명 규모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당초 엑소는 오는 4월 12일과 13일 4회의 팬미팅 이벤트 ‘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회 공연이 추가됨에 따라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팬들과 만나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공연은 엑소의 일본 첫 이벤트로 개최 전부터 팬들은 물론 현지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엑소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티켓 응모건수가 40만건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