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인니서 상생협력 세미나

정영종 "해외 판로 개척 등의 기회 제공"

입력 : 2009-02-26 오전 11:05:01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26일부터 29일까지 15개 협력사와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온라인게임 시장 및 전망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진출에 경험이 많지 않은 개발사들에게는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 국내의 우수한 개발력을 현지 온라인게임 회사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CJ인터넷의 설명이다.
 
정영종 CJ인터넷 대표이사는 “올해는 경제불황으로 협력사들과 해외 현지 업체들간 보다 밀접한 의견 공유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해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해외 세미나를 통해 불황 극복을 위한 상생경영의 좋은 모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앞으로 협력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과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해외 진출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워크샵 및 세미나를 꾸준히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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