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블랙야크는 '워크핏'(Walk Fit)'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워크핏'은 아웃도어 워킹화 시리즈로 모두 15종 37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전 제품은 발의 곡선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모션핏 시스템(Motion-Fit System)'을 적용해 발등 압박을 최소화하고 쏠림을 방지해 착화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랙야크가 독자개발한 '루프그립Loop Grip)' 밑창을 적용, 접지력이 우수하고 뒤틀림 방지 및 충격흡수 기능이 우수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감각적이고 과감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데일리 슈즈로도 제격이라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워크핏'의 대표 제품인 '패스트모션'은 신축성이 있는 고어텍스 'JAZZ MEMBRANE'를 발의 곡선형에 맞게 적용해 탄력 있는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진회색, 노랑색, 귤색, 선녹색 등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황상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부장은 "도심과 자연 워킹 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도록 착화감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둬 이번 워크핏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워크핏 시리즈는 최상의 퍼포먼스와 함께 블랙야크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더해져 감각적인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