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태영건설(009410)은 골프장, 콘도 및 워터파크 운영과 관련한 사업을 분리해 신설회사인 블루원리조트(가칭)을 설립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는 "신설회사는 업종 전 문화를 통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존속회사는 효율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한다"며 "골프장, 콘도 및 워터파크 운영사업의 분리를 통해 시장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성격에 맞는 신속한 경영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