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출연한 재단법인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가 ‘제9기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제9기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이 최 윤 이사장 및 장학회 이사진들과 함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제공=러시앤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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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북한동포, 해외동포 등 장학생 총 51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졸업 때 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 받게 되며 추가적으로 중국동포 장학생, 미국동포 장학생 등을 별도로 선발 할 예정이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2200여명의 학생들에게 5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최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이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800만 재외동포들의 차세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