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25일 현대증권은
AK홀딩스(006840)에 대해 "높은 이익 증가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를 고려할 때 현 주가는 너무 싸다"며 목표가를 기존 7만원에서 7만8000원으로 11% 상향 조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22%의 영업이익 성장과 15%의 ROE달성이 유력시된다"며 "코스피200기업의 평균 ROE가 10%를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는 할증 받을 충분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자회사인 제주항공은 올해 규모의 경제효과, 제주도를 방문객 증가, 여행사와의 연계영업 강화 등을 통해 충분히 매출 20%,영업이익 30%의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