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다음달 1일 코엑스몰 1층 입구(밀레니엄 광장)에 1188㎡(36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코엑스점을 데님, 라운지웨어, 액세서리 등 모든 패션 아이템을 총망라한 토털 패션 1번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올해 에잇세컨즈는 연령별, 상황별로 고객군을 세분화해 상품 라인을 재정비했다.
남성, 여성 비즈니스 캐주얼을 확대하는 한편 베이직과 핵심 상품의 비중을 높여 구매력이 높은 20~30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트렌드 리딩 상품 기획으로 일주일 단위로 신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코엑스점 개점 기념으로 오픈 당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포토그래퍼가 사진촬영을 진행한다. 이후 에잇세컨즈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중 베스트 포토제닉으로 선정된 1명에게 에잇세컨즈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매장 안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출력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손담비, 강민경, 김나영, 김지석, 이수혁 등의 셀러브리티와의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오후 4시부터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미 에잇세컨즈 사업부장 상무는 "에잇세컨즈 코엑스몰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유통 공급망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며 "올해는 구매력 있는 20~30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을 확대하는 등 상품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