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일진머티리얼즈(020150)가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건설계획에 따른 수혜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 주가느 전거래일 보다 500원(3.97%) 오른 1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테슬라 기가팩토리 건설에 따른 낙수효과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건설계획으로 기존 주력 배터리셀 공급업체인 파나소닉의 2차전지 재료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렉포일 공급선인 일본 니폰텐카이의 공급물량 부족이 우려돼 일진머티리얼즈의 공급기회 가능성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