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왼쪽에서 세번째)에게 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전국 모든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과 헌혈운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의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결연을 통해 연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필리핀 태풍 구호성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기부문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사회 곳곳에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