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일 중소기업들의 대출 편의를 위해 '중소기업 희망 핫라인'(☎ 02-729-6138~9)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이 핫라인으로 신고한 불편·불만 사항을 은행 경영진에 즉시 보고해 부당한 대출 지연이나 거절 사례가 있으면 본점의 재심의를 거쳐 해당 영업점에 시정 지시를 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일선 영업 창구에서 중소기업이 불편을 겪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