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 수준인 7.5%로 발표되면서 철강, 조선, 화학 등 경기 민감주들이 동반 강세다.
주요 외신 보도에 의하면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제시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성장률은 올해 3.5%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는 올해 2.1%로 예상됐다.
지난 2012년, 2013년 성장률이 각각 7.8%, 7.7%에 집계돼 올해는 예상치는 7.5% 수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지만 일부애서 이보다 낮은 7%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하지만 예상치 수준으로 발표되며 중국 경기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