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블랙야크는 지난 14일 논현 직영점 문을 열었다.
논현 직영점은 약 100평의 2층 규모로, 1층은 의류, 2층은 용품으로 분리해 매장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의 특성에 맞게 스포츠 라인, 비치 웨어 라인, 키즈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확대했다.
손일환 블랙야크 영업본부 상무는 "신논현역이 개통되면서 이 일대 젊은 층과 직장인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며 "평상복으로 찾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핵심 상권에서의 영업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현재 많은 업체들이 앞다퉈 매장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강남대로변은 아웃도어를 포함한 스포츠 패션의 메카로 주목 받으며 국내 주요 패션 업체들이 잇따라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