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중국 증시 약세 여파로 하락 반전했다.
19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08% 내린 1938.71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82% 하락하고 있다.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중장기적으로는 개혁을 단기적으로는 성장과 구조조정을 병행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과잉투자와 성장률 둔화에 따른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겠으나 중국정부와 은행은 디폴트를 완충할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타법인이 103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75억원)과 외국인(6억원), 기관(22억원) 모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3.4%), 전기가스(1.2%), 철강금속(1.0%)업종이 상승하는 반면 유통(0.9%), 운수창고(0.7%), 화학(0.7%)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1% 내린 541.10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