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0일 키움증권은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비롯 디지털 사이니지와 IPTV와 같은 뉴미디어 시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가 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 시장의 급성장, 인터넷TV(IPTV) 가입자 확대에 따른 광고 시장 확대, 디지털 사이니지 성장 등이 맞물려 지난해 소폭 둔화됐던 매출 성장세가 다시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나스미디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늘어난 309억원, 54% 증가한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안 연구원은 "비용측면에서도 지난해 상장 이후 모바일 쪽과 연구개발(R&D) 관련 인력 확충이 마무리됐고 관련 솔루션 개발과 모바일 영업 등에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