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과 장세욱 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동국제강은 21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남윤영 대표이사 사장과 장세욱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윤병면 관리담당 이사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덕배 리트코 고문과 박진국 성도회계법인 부회장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재선임됐다.
이외에도 이날 주총에서는 2013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보수 한도를 지난해와 동일한 100억원으로 승인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1% 감소한 4조116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오랜 부진을 털었다.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이 동국제강 제60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