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진에어는 지난 19∼20일 경기도 김포 대곶면에 위치한 김포 로그밸리 수련원에서 신입 객실승무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30명은 1박 2일 동안 도전 정신과 협동심 강화를 위한 팀워크 강화 훈련, 유격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사진제공=진에어)
훈련이 끝난 저녁 시간에는 선배와의 대화, 기내 방송 콘테스트 등 선·후배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객실승무원의 실제 업무를 미리 엿보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진행됐다.
또 리더십 캠프의 마지막 순서로 안전 서약식을 진행함으로써 신입 객실승무원의 안전 항공 운항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객실승무원은 승객들의 편안한 항공 여행을 위한 기내 서비스는 물론 기내 안전, 환자 응급 처치 등 도전 정신과 협동심이 가장 필요하다"며 "이번 리더십 캠프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한 마음가짐과 서로 간의 유대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를 마지막으로 모든 훈련 및 교육을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정식 비행 근무에 순차적으로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