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종로 명보아트홀에서 중소기업인 350여명을 초청해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중소기업 문화경영 확산의 일환으로 열린 첫 번째 행사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문화경영특별위원회가 주관했다.
성악, 기악, 대중가요 등 공연이 펼쳐졌으며, 중소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연장에는 '중소기업사랑나눔 모금함'도 설치됐다. 후원금 전액은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식의 문화공연을 매월 개최할 계획이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2본부장은 "문화융성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이 앞장서는 문화시대가 도래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새봄맞이 음악회. (사진=중소기업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