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리아는 지난 18일부터 3일 간 실시한 '치킨버거 1400원 판매 이벤트'가 126만개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전국 1050여개 매장에서 동시진행한 결과로, 매장 당 일평균 400여개를 판매한 셈이다.
특히 지난해 12월18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새우버거 1+1의 80만개 판매기록과 비교해도 1.5배 높아, 단일 할인 이벤트 진행 이후 최고 판매 사례로 남게 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치킨버거 출시 20주년과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선정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였다며 "오는 4월에 진행될 Ria Day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월과 일이 같은 날을 Ria Day로 지정하며, 한 달에 1회 특별 할인과 제품의 1+1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