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 기자]
E1(017940)이 에너지 유통사업 이익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대 E1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32%) 상승한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E1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2.7% 증가한 7조3991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1285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특히 그동안 실적이 저조했던 자회사 LS네트웍스가 올해 패션 브랜드와 B2C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실적을 회복하면서 큰 폭의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