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선데이토즈의 최대주주가 '크로스파이어'로 유명한 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로 변경됐다는 소식에 강세 출발했다.
전일 장 마감 후 선데이토즈는 최대주주인 이정웅 대표 등이 보유한 회사 주식 20.7%를 1206억2700만원(1주당 1만8100원)에 스마일게이트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가는 이날 종가 대비 9.3% 할증된 가격이다.
선데이토즈 측은 "이번 스마일게이트의 투자 유치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