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금강제화의 남성구두 편집매장 헤리티지는 이태리 브랜드 '스탁튼(STOKTON)'의 드라이빙 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탁튼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와 모카신 제법으로 제작된 드라이빙 슈로 리본, 텟슬, 페니의 디자인에 옐로, 퍼플, 블루, 카키 등 다양한 컬러의 11종으로 출시됐다.
드라이빙 슈는 발의 예민한 감각을 살리기 위해 바닥을 최대한 얇게 하고, 고무를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닥의 고무 돌기 부분을 강화해 쿠션감과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헤리티지 관계자는 "최근 드라이빙 슈는 운전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매력적인 컬러와 편안한 착화감의 코디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봄, 여름철 가벼운 옷차림에 매치할 아이템으로 추전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탁튼은 이태리 피렌체 지방의 한 공방에서 시작해 드라이빙 슈즈와 모카신 등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로 유명 브랜드의 OEM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