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기관이 5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서자 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제한된 움직임이다.
27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2포인트(0.14%) 오른 1967.1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전기전자(+828억)를 중심으로 모두 71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4억원, 29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전기전자(+1.80%), 통신(+1.21%), 섬유의복(+0.45%), 의료정밀, 비금속광물(+0.38%) 순으로 오르는 반면 은행(-1.45%), 운수창고(-1.35%), 기계(-1.12%)는 하락 중이다.
아모레G(002790)는 장 초반 3%대까지 오르다가 현재 0.99% 오르며 52주 신고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대상선(011200)이 일부 회사채 수익률이 20%대로 치솟았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7.21% 급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2.17포인트(0.40%) 하락한 541.96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억원, 99억원 순매도, 개인만이 194억원 매수 우위다.
녹십자셀(031390)이 간암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전날 상한가에 도달한 후 이날도 8.28% 급등하고 있다.
아프리카TV(067160)가 올해 스포츠 이벤트 등에 따라 광고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면서 7.08% 뛰어올라 사흘 만에 반등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