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뉴스토마토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이토마토빌딩 아르떼홀에서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 시즌2'를 연다.
이번 토크파티에는 KB국민, 우리, 신한, 하나은행등 국내 대표 은행들의 프라이빗 뱅커(PB)들이 참석해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재테크 비법을 들려줄 계획이다.
먼저 하예용 KB국민은행 방배PB 센터장은 '노후생활 안전판, 이것만은 갖춰라'를 주제로 바람직한 연금 포트폴리오 짜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하 센터장은 PB경력 13년차 베테랑으로 국민은행 자산관리 분야 대표적인 여성 PB로 꼽힌다.
이어 김인응 우리은행 압구정현대지점 지점장은 '은퇴테크, 시작이 중요하다'를 주제로 사회초년생과 맞벌이부부를 위한 생애설계전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 지점장은 우리은행 대표 재테크 팀장으로 지난 2002년 대한민국 금융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1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일간지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중파 방송 등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은행원을 위한 실전 재테크'가 있다.
안은영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부 팀장은 '고령화 시대, 돈의 흐름을 읽어라'를 주제로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노후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안 팀장은 프리미어 고객 대상 자산관리 전문가로 인천공항공사, 환경관리공단, 특수전사령부 등 재테크를 책임지고 있다.
김영훈 하나은행 영업1부 골드클럽PB센터 부장은 '부동산을 버려라'를 주제로 고령화 시대, 이기는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부장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우수PB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우수PB상을 거머쥐었다. KBS 1TV 오늘의 경제, KBS 1라디오 경제나침반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김인응 우리은행 압구정현대지점 지점장, 하예용 국민은행 방배PB 센터장, 안은영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부 팀장, 김영훈 하나은행 영업1부 골드클럽PB센터 부장>
행사의 사회는 토마토TV의 간판 스타인 김순영 앵커가 맡을 예정이다.
해피투모로우는 기존의 강연과 달리 각계 전문가와 함께 20대부터 60대 이상 어르신을 아우르며,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토대로 풀어내는 생애 최고 골든에이지 디자인의 장(場)이으로 호평 받았다.
지난해 7번의 강의 동안 은퇴전문가인 강창희 미래와금융연구포럼 대표,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 박기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 외 김광진 가수겸 펀드매니저,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개그맨 박준형, 소규모아카시아밴드 각계 유명인사들이 세대공감을 위해 총출동했다.
올해도 '은퇴테크, 4대은행 대표 PB들에게 듣는다'를 시작으로 매월 세대공감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은퇴테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뉴스토마토와 이토마토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무료) 하면된다. 전화 02-2128-3363으로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