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윤용로(사진) 전 외환은행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는 총 10억4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외환은행이 공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용로 전 은행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는 급여 7억5000만원과 성과급 2억9300만원으로 총 10억이 넘었다.
이는 201년 성과를 바탕으로 지급한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기본급 20%를 반납한 금액이 합산된 액수다.
윤 전 행장은 지난 20일 공식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