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최양하
한샘(009240) 회장이 지난해 14억512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샘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양하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9억9236만400원, 상여금으로 4억5883만9800원 등 총14억5120만200원을 수령했다.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에게는 5억5120만원을 지급했다. 강승수 사장에는 8억324만원의 보수를, 이영식 부사장에게 5억5288만원을 지급했다.
한샘의 직원은 정규직 1492명, 계약직 236명을 합쳐 총 1728명으로 집계됐다. 1인 평균 급여액은 4184만4634원이었다. 세부별로 인테리어 부문이 남성과 여성 각각 4654만4118원, 3193만6028원이었으며 부엌 부문은 각각 4592만746원, 2736만989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