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정은 현대상선 회장(사진)이 지난해 연봉 8억8000만원을 받았다.
현대상선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지난해 8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상선 직원은 정규직 1544명, 계약직 76명 등 총 1620명이다. 1인 평균급여는 7157만원으로, 해상직의 경우 남성과 여성은 각각 8911만원, 6037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정은 회장은 지난해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로지스틱스에서 각각 8억1000만원, 8억1000만원을 받아 현대상선 포함 3개 계열사에서 총 25억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