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보험이 작년 12월 95.9%로 급등한 이후 올해 1월 84.6%로 하락했다"며 "2014년 2월 수준으로 빠르게 개선돼 2위권 원수사 대비 손해율 안정성은 차별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손해율 높은 계약자 조정 및 언더라이팅 강화, 일부 계약의 요율인상 등 손해율 관리가 체계적으로 확립됐다"며 "일반 보험 손해율 62.5%, 사업비율 17.3% 등 기타 영업부문의 성과도 안정적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유진투자증권은 트레이딩 밴드 상단을 상회할 시기까지 삼성화재에 대한 적극적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보험주 중 가장 양호한 손해율 및 재무건전성이 확인됐다"며 "충분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 정책도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는 삼성화재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해야 할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