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지난해 6월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 분석 운영 서비스 ‘파이브락스(대표 이창수 5Rocks.io)’가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파이브락스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운영 중인 모바일 게임은 200여 개로, 비공개 서비스 기간 중 이미 한국과 일본의 모바일 게임 회사 100여 개사와 정식 계약 고객으로 유치하는 데에 성공했다.
현재 주요 고객사로 한국의 선데이토즈, 게임빌, 링크투모로우, 파티게임즈, 엔도어즈, 네시삼십삼분, 로켓오즈, 말랑스튜디오, 일본의 구미(gumi), 에니쉬(enish), 뉴스테크(NesTech), 뮤테이션스튜디오( Mutation Studio) 등이 있다.
파이브락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게임 분석과 운영을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며, 게임 개발사에서 원하는 조건을 조합해 상세하게 사용자 이용 행태를 분석해 낼 수 있다. 레벨이 1인 유저와 레벨이 30인 유저가 주요 아이템 구매나 게임 내에서 하는 행동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 지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올해 전세계 3000개 앱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이브락스 메인화면(사진제공=파이브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