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영원무역(111770)이 임금 인상 이슈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3.60%) 하락한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임금 인상에 따른 판가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영원무역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202억원을 다소 밑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