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현대증권(003450)이 산업은행 주도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0원(2.16%) 상승한 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산업은행 주도로 현대증권의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최대 관건은 가격보다는 구조조정 여부로 현대상선그룹의 재무적 상황을 고려할때 매수자가 원하는 수준의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