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파세코(037070)는 7일 오는 5월 제습기 신제품(
사진) 출시를 통해 제습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파세코는 열교환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쓰리슬리트 냉각핀'을 채용해 제습성능을 높였다. 진동방지용 흡음재 등을 적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인공지능 제습기능이 탑재돼 따로 기능을 설정할 필요가 없다. 제품 높이를 약 20% 높였고, 조작부를 6도 경사지도록 제작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13L, 15L 두 종류로 출시된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유럽과 미주시장의 기존·신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제습기 시장 진출로 매출의 계절성이 완화돼 안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