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1990선 통신주 강세..키이스트 '上'

입력 : 2014-04-08 오후 2:01:36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1990선을 유지하고 있다.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8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4포인트(0.10%) 오른 1991.7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매수폭을 늘려 660억원 사고 있다. 반면 기관은 매도로 전환해 5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621억원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52%), 증권(1.63%), 섬유의복(0.73%) 등이 오르고 있고, 음식료품(1.02%), 운수창고(0.97%), 은행(0.76%)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하락 반전해 0.36% 밀리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한국전력(015760)은 1% 내로 조정을 받고 있다.
 
대규모 구조조정 소식에 KT(030200)가 6.5% 오르며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SK텔레콤(017670)LG유플러스(032640)도 2%대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인적분할을 결정한 만도(060980)는 13.7%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5포인트(0.26%) 내린 552.78을 기록 중이다.
 
키이스트(054780)가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인트로메딕(150840)도 내시경 시장 성장 기대감에 10%대 오르고 있다.
 
아프리카TV(067160)는 반등해 4% 넘게 상승 중이고, 신작 기대감에 최근 급등했던 컴투스(078340)는 차익매물에 5% 넘게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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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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