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에 출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홈캐스트 주가가 사흘째 상한가다.
전날 홈캐스트는 에이치바이온 등을 대상으로 2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이치바이온은 약 40억원을 투자해 137만 9311주를 배정받아 홈캐스트 지분 5.7%를 확보하게 된다.
9일 한국거래소는 홈캐스트에 에이치바이온에 대한 출자 관련 보도의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