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걷기대회'를 전국 6개 지역본부에서 내달까지 순환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제42회 보건의 날(4월7일)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흡연폐해 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대전(12일), 서울(19일), 부산(26일)에서 열린다. 5월에는 대구와 광주를 거쳐 수원을 끝으로 종료된다. 공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임현식과 방송인 오상진, 가수 권성희, 아나운서 정미선, 조수빈도 걷기대회에 나서 사인회 등에 참여한다.
공단은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등에서 지역별 걷기대회 개최 전일까지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1577-1000)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