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0일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20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에서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 연어샐러드, 안심스테이크 등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이 10일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시설 LSG 스카이쉐프(LSG Sky Chefs)에서 실시한 '기내식 체험행사'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1일부터 3월30일까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에 관심을 가진 회원들로부터 가장 맛있었던 기내식과 먹어보고 싶은 기내식 및 신청사연을 받은 바 있다.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은 "2012년부터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는 기내식 체험단 행사는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를 통해 기내식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맛있고 품격있는 기내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