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재인 의원 등이 포함된 대선후보급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인선을 10일완료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선대위원장단 구성 소식을 전했다.
공동 선대위원장단은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비롯해 문재인·손학규·정동영·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로 구성됐다.
그동안 당의 요청에 유보적인 입장을 내비치던 문재인 상임고문은 앞서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선대위원장직 수락 의사를 밝혔다.
중앙선대위원장단은 11일 오전 9시 1차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왼쪽부터)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