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삼성증권은 11일 CJ E&M(13096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한 13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27% 하회한 수치"라고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방송 부문의 영업적자는 전년동기 대비 다소 확대될 것"이라며 "광고 매출은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게임매출도 전분기 대비 소폭하락해 영업이익 17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화의 영업익도 전년동기대비 54% 줄어든 22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